유머

웃고 삽시다_어린이의 엉뚱한 한 마디

하루 한걸음(전주) 2025. 8. 7. 08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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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“아빠, 난 커서 피자 될래!”

조카를 데리고 피자집에 갔습니다.
피자를 받아들고 눈이 동그래진 조카가 진지하게 말했습니다.

“나 커서 피자 될래.”

“왜 피자가 되고 싶어?” 물었더니…

“사람들이 나 보면 기분 좋아하잖아!”

...이 녀석, 피자보다 더 따뜻한 아이네요. 


 유치원에서 돌아온 조카의 충격 발언

“삼촌, 나 유치원에서 충격적인 걸 배웠어!”

“뭐 배웠는데?”

“엄마가 아빠보다 먼저 태어났대!”

“그래? 그래서 왜 충격적이야?”

“그러면… 엄마가 아빠보다 더 오래 살아서… 아빠 혼자 남을까 봐!”

아직 철 안 든 어른인 제가 부끄러웠습니다.


 그림 그리던 아이의 철학

“이건 뭐 그리는 거야?”

“엄마 얼굴!”

“어디가 얼굴이야…?”

“여기! 이 동그란 데가 귀찮은 곳이고~”

“귀… 귀찮은 곳?”

“응! 맨날 여기서 잔소리가 나오니까!”

정곡을 찔린 엄마는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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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아이들의 한 마디는 명언이다!

아이들은 진심이고, 진심은 때때로 어른보다 똑똑합니다.
세상의 고단함도 한순간 사라지게 만드는,
그 작은 입에서 나오는 엉뚱하고 귀여운 한 마디!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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